소개
드라마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21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불멸의 삶을 끝내려고 도깨비 신부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그들의 애절한 사랑과 주변인물들과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입니다. 등장인물로는 도깨비-김신 (공유님), 지은탁(김고은 님), 저승사자 (이동욱 님), 써니(유인나 님), 유덕화 (육성재 님)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도깨비"는 고려시대에 살았던 김신(도깨비)과 현대의 여성 지은탁 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김신은 왕에 의해 불멸의 몸으로 만들어진 도깨비로, 살아가면서 불의 저주와 함께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그의 몸에 낀 검은 먹구름과 함께 살면서 영생에 대한 고뇌를 겪고 있었습니다.
한편, 지은탁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현대의 여성으로, 그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신과의 만남은 지은탁이 세워야 할 어떤 조건들에 맞춰져야 했습니다. 이 두 주인공은 복잡한 운명의 엮임과 시련 속에서 서로에게 빠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드라마는 불멸의 몸과 죽음 사이에서 김신이 겪는 갈등, 그리고 그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그리며 김신과 지은탁의 로맨스를 풀어냅니다. 또한, 지은탁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풀어가면서 인간들의 삶과 사랑, 운명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촬영지와 배경
"도깨비"는 그림 같은 풍경과 아름다운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져 다양한 배경을 선보였습니다.
경주 소리천
김신(도깨비)의 집이자, 그와 지은탁의 만남의 장소로 자주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전통적인 건물들이 이곳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캔터베리 도서관, 영국
지은탁이 도깨비에게 선물하는 책장의 배경으로 사용된 곳으로, 영국의 캔터베리 도서관이라는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로 드라마에서는 김신과 지은탁이 함께 데이트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안동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하회마을은 드라마에서 한복을 입은 김신과 지은탁이 함께 거닐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 창릉
김신이 지은탁을 만날 때 사용되는 도로와 풍경은 서울 도봉구 창릉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촬영지와 배경은 "도깨비"에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더해주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상평
"도깨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해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깨비"는 로맨스와 판타지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풍부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김신과 지은탁의 로맨틱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도깨비의 특별한 능력과 인간적인 감성을 조화시켜 매력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드라마의 촬영은 아름다운 풍경과 섬세한 화면 연출로 유명합니다. 특히 한국 내외의 다양한 촬영지와 그곳에서 전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도깨비"의 OST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같은 곡들은 드라마와 함께 불멸의 명곡으로 기억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주인공들의 감정 표현과 성장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신과 지은탁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감정과 성장을 통해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고, 시청자들은 그들과 공감하며 감정적인 여정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도깨비"는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각자의 삶에 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도깨비"는 그림 같은 풍경, 감동적인 이야기, 멋진 음악 등이 조합되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